엊그제 '인문학 콘서트' 강의에서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요즘 초등학생들 장래희망이 뭔지 아십니까. 공무원입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님들이 계속 주입했기 때문일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먹고 살수 있기만하면 됩니까? 우리가 동물입니까?"
먹고 사는게 다가 아닌데, 사람이라면 뭔가 달라야 하는데, 왜 난 벗어나질 못할까..
어디에선가 들어봤는데 인생곡선을 그리면 자신이 언제 행복했는지 언제 불행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면서 행복그래프를 그렸다. 결론은 그래도 잘 모르겠다.
어디에선가 들어봤는데 인생곡선을 그리면 자신이 언제 행복했는지 언제 불행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면서 행복그래프를 그렸다. 결론은 그래도 잘 모르겠다.
마치, 길 잃은 경주마가 된 기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고 무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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