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 내부자들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1788


모처럼 주말에 휴식을 취하고자 선택한 영화이다. 이미 입소문을 통해 재미있다고 검증된 영화이므로 고민하지 않았다. 영화를 보고난 후 안타까운것은 이 영화의 내용이 허구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된다는 것이다. 실제 정치계 언론계에서 이런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난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처럼 정치와 언론, 검찰이 서로 상부상조하게 되면 그 누가 이들을 말릴 수 있을까. 그저 시민들은 은 '봉'이 되어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대학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후벼판 명대사가 몇가지 있다.

"정의? 아직도 대한민국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있긴 한가?"

"어차피 대중들은 개,돼집니다"

이 영화를 본 어느 정치인이 '너무 과장하여 표현했다며' 볼멘소리를 하자 많은 네티즌이 조롱과 야유를 퍼부은것을 봐도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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