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Feel alright - 짙은

지친 내 맘을 위로해주는 것 같은 노래. 
무엇을 해도 크게 기쁘지 않고 무던해진것 같은 요즘.
머리로는 걱정 근심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무언가에 대해 걱정하는 요즘이다. 
아직 사춘기 인가보다.
ps. 짙은 노래는 다 좋다. 



Feel alright - 짙은
먼 거리를 걷다 지친 마음이
어둠속에 눈물을 감추고
어디선가 다친 상처들이
벌거벗은 채 세상을 만날 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고단한 하루의 끝에 서 있을 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시간의 틈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린 겨울 메마른 입술엔
침묵은 갈라져 가고
머물러 주었던 그 손길들
하나 둘 떠나가는데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고단한 하루의 끝에 서 있을 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시간의 틈에서 머물 수 있도록

오, 어둠 속에
오, 널 잃고 헤매던
많은 밤, 잠들 수 없었던
두렵던 밤의 끝에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고단한 하루의 끝에 서 있을 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시간의 틈에서 머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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