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퓨리

<퓨리 포스터>

예전에 개봉했을때 봤었지만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찾아보게된 영화

이 영화는 세계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를때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워대디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4명의 병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전차가 고장이나게 되었다. 부대원들이 전차를 수리하는 중에 멀리서 나치의 SS친위대가 오고있는것을 확인하게 된다.

전차를 버리고 도망가는게 당연하겠지만 워대디는 그렇지 않는다. 5명에서 200여명의 군대와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결국 전투가 시작되고 치열하게 양 군대는 맞붙게 된다. 초반에는 선전하지만 곧 탄약이 바닥나게 되고 하나둘 전사하기 시작했다. 좁은 전차안에서 오랫동안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동료가 죽어간다는 것은 무슨 느낌일까.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시간도 없었고 작별인사 한마디도 건네지 못했다. 결국 5명중 4명이 전차안에서 죽었다. 

워대디는 저격수에게 총을 맞고 전차안에 널부러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는 부대원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덤덤하게 말한다. 

다시금 전쟁은 너무도 참혹하다는 것을 깨닫게되었다. 

그들에게 전쟁에서의 하루하루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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