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생각의 힘을 키우는) 고전 공부법


고전을 읽음으로서 생각의 힘이 커질 수 있을것인가? 예전의 나였으면 당연히 '그럴리가', 혹은 '어떻게?' 라는 답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정확히 말할 수 있다. 고전을 읽으면 '내면의 긍정적인 신호' 가 분명히 나를 변화시키게 된다. 그이유는 잠시 후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고전을 쓰거나 고전에서 다뤄지는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다. 이를테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등이 이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이 분들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워렌버핏, 빌게이츠 등과 비교될 수 있을까. 화이트 헤드라는 하버드 교수는 ( 영국에서 수학교수를 하다가 미국 하버드로 건너가 철학교수가 되었음) "서양의 몇 천년의 철학사는 모두 다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세계를 완전히 바꿔버린 '스티브잡스' 역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과 바꾸겠다고" 라고 하며 석학과의 대화를 절실히 갈구하였다.

다시 처음 질문에 답을 해보자, 이토록 저명한 천재 중의 천재들이 쓴 책 (즉 고전,)을 읽었을때, 어찌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 있으랴. 베스트셀러, 자기개발서 100권 읽는 것보다 고전 한권을 읽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지하게도 지금까지 나는 고전을 철저히 멀리하여 독서를 하였다. 또 한번 반성을 해본다.

이 책은 저자가 추천하고자 하는 고전을 소개하여, 고전의 재미를 증진시켜 주는 고마운 책이다.
따라서, 고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오늘 밤에는 고전읽으며 석학과 대화를 시도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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