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성과가 달라지는 업무정리의 기술 8단계



저자는 업무기술 8가지를 예를 들면서 설명한다.

전체적으로 쉽게 읽히는 책이다. 어려운 내용이 없으며 누구나 직장인이라면 생각하고 겪어봤을 사항에 대해 정리해 놓았다. 결국 드는 생각은 실천의 여부인것 같다. 어찌보면 쉬운내용인데 이것을 실천하는가 안하는가.

그 중 공감하며 좋은 사항들만 메모하여 기록하였다.

1. 업무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로직트리 기법' 
: 트리의 꼭대기에 일을 올려놓고 그 요소를 분해하는 형태
  • 예) 커피 숍의 이익을 높이는 방법
    • 1. 매상을 늘린다.
      • 객단가를 높인다.
      • 고객 수를 높인다.
    • 2. 비용을 줄인다
      • 고정비를 절감한다.
      • 변동비를 절감한다.
  • 누락과 중복없이 정리하는 것을 MECE 이라고 한다. 업무 내용을 깊게 파고들때에는 MECE 상태인가 여부를 늘 의식해야 한다.

2. 듣는 기술을 향상 시키는법
: 내가 특히 집중해서 메모하며 읽었던 부분이다.

  • 상대방이 의도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빠짐없이 듣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전달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경청하자.
  • 일을 잘 해내고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기 쉽다.결과적으로 대화 상대의 의견을 쉽게 왜곡하게 된다.
  • 필자는 상대방의 발언을 차단하고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로 하기 않도록 늘 주의하고 있다. 자기가 자신 있는 영역이 화제로 올랐을 때도 기본적으로 자제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서 주장을 펼쳐야 할 정도의 사안이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 그러나 한가지, 이야기가 틀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면, "죄송하지만 잠깐 이야기의 전제를 확인해도 될까요" 라고 질문하여 서로의 인식 차이를 다시 일치시킨 후에 대화를 진행한다.


3. 회의는 목적과 목표를 정한 뒤 시작한다. 

  • 회의의 목적은 '무엇을 위해 모였는가' 이다. 예를 들면 책에서 나온 사례에서는 '과제를 공유하여 모두가 함께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 한편 회의의 목표는 '이번회의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정할 것인가' 이다 과제 해결을 위한 회의라면, 미리 검토할 과제를 모아서 어디까지 결론을 내야할지를 정해둬야 한다.
  • 또한 회의를 할때는, 서로가 대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 1)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다.
    • 2) 감정이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를 기초로 의견을 말한다.
  • 라는 2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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