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이상적인 기업 문화에 대한 고찰

갑자기 문득 올바른 기업문화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직원들끼리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며 웃으며 일을 하는게 옳은 것인지, 상하 계급을 중요시하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일하는게 옳은 것인지 고민이 되었다. 여기서 옳다는 의미는 다양한 측면에서 생산성이 높은 형태를 의미할 것이다. 각각의 장단점을 기술해보자

1. 허물없이 친하게, 웃으며 일하는 것 = 자유로운 업무 형태

회사에서 허물없이 친하게 지낸다는 것은 자유로운 업무문화를 보유한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에는 개개인의 의사가 존중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결과가 도출 될 수 이 있겠고, 개개인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이다. 그러나 업무가 숙련되지 않는 이들의 자유로운 업무 및 결정은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2. 상하 계급을 중요시하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 = 전통적인 Top-down 업무 형태

조직내 상하 계급간 규율이 강하고 탑 다운(Top-Down) 형태로 업무가 이행되는 방식은 우리나라 기업에서 보여지는 전통적인 업무 문화일 것이다. 이러한 업무형태는 상위(TOP)의 매니저에서 하위 (Down) 직원으로 업무가 하달된다. bottom-Up 방식과 달리 실수가 적고 업무가 신속하게 이행된다. 그러나 탑에 위치에 있는 매니저의 역할이 강하게 요구되며, 매니저에 의해 전체 직원의 업무 방향 및 성과가 극명하게 결정된다.
이러한 형태는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성취도 역시 낮다. 이는 곧 업무 만족도의 하락을 의미할 것이다. 조직 입장에서는 숙련된 직원의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위의 내용은 모두 글쓴이의 객관적인 의견으로 기술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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