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거꾸로 읽는 세계사



부제 : 유시민의 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하는 책. 그래서 제법 수입이 쏠쏠하다는 책.

책을 읽기 전에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 라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다. 최근 역사에서 예전 역사로 전개되는 흐름이기 때문에 '거꾸로' 라는 표현을 한 줄 알았다. 그런게 그게 아니었다.

이 책은 '관점'을 거꾸로 한 것이었다. 미국은 '좋은나라', 러시아는 '나쁜나라' 라는 보통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거꾸로', 즉 다른 이야기를 둘려주는 책이었다. 사람들은 '승자'만의 이야기만을 읽고 학습한다. 하지만 '패배자'의 이야기를 읽고 사유하는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책이었다. 또한 충격적이었고, 매우 흥미로웠다. 

누구나 한번쯤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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