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브레이브 하트


이런 영화가 좋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그리고 영웅을 기반으로 한 영화. 비록 허구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 영화는 13세기 영국과 스코틀랜드와의 전쟁에 기반한다. 당시 영국은 에드워드 1세라는 강력한 권력의 왕이 통치하고 있었다. 그는 섬 전체를 하나로 통일하고 싶어했다.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전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윌리엄 월레스는 실제로는 '스털링 다리 전투'에서 크게 이긴 후 유명해졌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평원 전투로 표현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월레스가 처형당할때 '프리덤' 이라 외치던 모습이 인상깊다. 그가 절실히 갈구했던 '자유'를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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