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골든 서클의 법칙


"어떻게 애플은 그렇게 창의적일 수 있는가 !"

비로소 위의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부터 설명해 보겠다.

1. 골든 서클의 비밀
아래보이는 골든 서클(Golded circle) 을 중심으로 보통사람과 영감있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 혹은 조직은 아래의 골든 서클(Golden circle)에서 밖에서 안으로 소통한다.
즉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법이 what -> how -> why 로 향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 WHAT : 여기 새로운 법률 회사가 있습니다.
  • HOW : 저희는 최고의 변호사와 수많은 의뢰인이 있습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WHY : ??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what) 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how) 하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왜(why)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대답하는 사람은 드물다.
여기서 '왜' 라고 할때, '이득을 얻기 위해' 라는 대답이 나올수는 없다. 그것은 결과물이다. 언제나 결과물일 뿐이다. 여기서 정확한 '왜'는 "목적이 무엇인가" "명분이 무엇인가" "자신의 믿음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다.


2. WHY 의 중요성
왜 당신은 이 일을 합니까?
왜 당신의 단체가 존재하는 겁니까?

이에 대해 명확히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영감이 있는 지도자들이나 단체는 크기나 분야에 관계없이 모두가 why -> how -> what 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통한다. 세상의 모든 위대하고 영감을 주는 지도자나 단체는 (애플사, 마틴 루터킹 목사, 라이트형재) 모두가 동일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통한다. 

다시 애플을 예로 들면 

why
  • 우리는 모든것을 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모습에 도전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 믿음을 가집니다. 
how
  • 현재의 상태에 도전하는 방법은 저희의 물건을 아릅답게 디자인하는것 입니다. 
  • 사용하기 간단하고,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하는 것입니다. 
what
  • 저희가 대단한 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구매하시겠습니까?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것보다는 물건은 만든 이유를 구매한다.
목표는 우리가 가진것을 사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는 우리가 믿는 것을 믿는 사람들과 사업을 하는 것이다.

3. 일상생활에서 "골든서클"을 경험하다.

최근 출장을 가게되면서 토즈 라는 스터디공간에서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정문에 적혀 있는 '토즈'의 사명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꿈과 비전, 목적과 가치 실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토즈의 고객님들,
이른 시간에 함께 모여 회의, 스터디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저희는 매일매일 감동합니다. 
그리고 고민합니다. 우리가 그 분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그 분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무엇을 서비스 해야하는지를

토즈의 서비스는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No comments

Related Posts:

  • [인문학 강의] 니체, 신이 죽은 시대를 말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철학자, 니체 관심이 가는 철학자 중에 한명인데, 참 어렵다. 외모에서 부터 느껴지는 까칠함부터 지레 겁먹게 된다. 니체의 삶은 굉장히 고통이었다고 한다. 지독한 두통에 평생 시달렸던 니체는 매일매… Read More
  • [강연] 마케팅의 본질 1997년,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며 거의 파산 위기에 처한 애플은 넥스트(Next)를 인수하면서 그들이 과거에 내쫓아낸 스티브잡스를 복귀시켰다. 스티브잡스가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들중 하나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복귀시키는 것이었고, 속전속결로 일을 진행시킨다… Read More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

Popular Posts

Powered by Blogger.